AV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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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옆 동네 주택가에 수학을 기가 막히게 가르친다는 학원이 있었음.

그래서 30분 정도를 걸어다니면서 그 학원을 다녔는데..그 때가 여름이라 엄청 더웠음.

근데 그 학원 옆건물 지하에 커피숍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네 아저씨, 할배들 시간 때우는 다방이었던듯.

하루는 학원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늘씬한 아줌마가 미니스커트 입고 거기서 나오는것임.

아줌마였지만, 아줌마답지 않은 외모와 옷차림에 질풍노도 고딩이었던 나는 급 흥분..

그일이 계기가 되어 그 커피숍에 관심을 가지게 됨...그리고 뭐 더운데 쥬스한잔 먹지 하는 기분으로

들어가봄...내려가보니 며칠전 봤던 그 아줌마가 여전히 미니스커트를 입고 어서오세요...하는데

내려갈 때부터 이미 너무 흥분하여 속으로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자리에 앉음.

아줌마가 ´어떻게 오셨어요?´ 묻는데...더원서 쥬스 한잔 마시러 왔다고 함.

아줌마가 쥬스 가지고 오더니 몇 살이냐고 묻길래 군인이라고 뻥치고 가슴은 벌렁벌렁하는데...

아줌마가 잘생겼다고 칭찬하면서 자기도 쥬스 한잔 같이 마시자고 그러더니

곧 옆자리에 앉음. 그리고 허벅지부터 팔까지 스킨십 함.

아줌마가 먼저 스킨십을 하니 나도 애라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아줌마 허벅지를 살짝 만졌고,

점점 터치 수위가 서로 올라가더니 나중엔 아줌마가 아예 올라타서 비비면서 키스까지 하게됨.

오랜만에 젊은 남자랑 스킨십하니 흥분된다면서...

나도 첨 만져보는 여자 몸이라 이곳저곳 부지런히 만짐..어리숙하게...

다른 손님이 들어오면서 아쉽게도 거기서 멈췄는데, 내 바지가 축축해짐을 느낌..

지금 생각해보니 아줌마도 많이 젖고 흥분했었던듯...

그뒤로로 수업 끝나면 일부러 천천히 나가서 두번 정도 더감..

아저씨들하고 얼굴 마주칠까 조마조마하면서...

그런데 3번째로 간날 아줌마랑 스킨십 좀 하려고 하는데

어떤 아저씨 들어옴. 아줌마가 인사하러 가는데 ´어머~원장님,,요즘 왤케 바뻐?´

아저씨 : ´요새 애들이 늘어서 시간이 안나. 마담은 더 예뻐지네´

순간 좆됐다...싶었음...우리 학원 선생이었음..ㅠ.ㅠ

선생 나갈때 까치 쇼파에 거의 포복자세로 누워있다 나옴..그리고 다신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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